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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히터 바람은 우리에게 적! 전기 히터 부작용에 대해

헬씨양 2024. 12.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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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사는 법 !

헬씨양 입니다.

 

따듯하게 해주는 전기 히터 우리몸에 치명적이다?

반은 맞으며 반은 틀렸습니다.

전기 히터는 겨울철 실내에 혹은 캠핑을 갔을때에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전기 히터가 뿜어 내는 바람을 지속적으로 장시간 맞으며 옆에 

있었을 때는 그에 따른 결과가 우리몸에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는 여러가지 피부 합병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난방으로 인해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피지 분비량 또한 증가하며

건조한 실내는 각질을 일으키며 모공을 막아 피부에 큰 자극을 주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우리 몸은 가려움, 발진, 여드름, 등등 여러 피부 질환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부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겨울철 전기 히터 피부 장벽을 모두 무너트린다.

  • 가려움증을 느끼고 있다면 전기 히터부터 의심해보아야.

실내 전기 히터는 실내의 규모 그리고 그 실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히터의 열 칼로리에 따라 제 각각입니다.

하지만 적은 평수의 실내에서 평균적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히터를 가동하였을 경우

가려움증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가려움증에 당연하게 피부를 긁게 된다면 오히려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게 되며

그로인해 피부 안쪽으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가 침투 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시작한다면 그 즉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 보습막을 형성 해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피부 속 당김이 심하며 건조감이 많이 느껴 지기 시작할 때에는 보습제를 먼저 사용하기 보다

자극 받은 피부 자체를 충분히 진정 시켜주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아세틸트립토판이 들어간 약국 화장품을 (3000~5000원 정도)

구입하여 (스프레이형태로) 건조하고 당김이 심한 피부 벽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난 후 보습제를 도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건선 피부염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면 난방을 피하라.

모든 만성 피부염 중 하나라도 앓고 계신다면 난방 자체를 틀기보다 바닥 난방, 혹은 옷을 두껍게 입기

등등으로 난방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발진이 더욱 심해질수 있고 이는 불면증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혹은 온수 매트같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열이 닿는 제품은 무조건 피해주는 것이 방법이며,

피치 못하게 직접적으로 난방에 노출 될 경우에는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며 가습기나 화분을 곁에

두시는 방법이 탁월합니다.

  • 크게는 저온 화상까지 앓게 될수 있는 전기히터

40도 정도의 열에도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히터와 가깝게 노출이 된다면

저온화상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통증을 바로 느끼지 못하며

붉은 반점이 생긴 이후에야 따가움 증상을 동반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색소 침착이나 피부 조직이 괴사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온 화상에는 흐르는 물에 20분정도 피부를 식혀주기.

물집이 나타났다면 긁지 않고 병원에 내원해 연고를 처방받기.

스테로이드제 염증 치료 연고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후 진단서가 있어야 처방이 가능합니다.

겨울 따듯한 전기 히터로 부터 자극을 예방하는 방법

  • 실내 온도는 20~25도 사이로 설정해주기
  • 니트 혹은 모직류의 옷이 아닌 면소제의 옷을 입기
  • 겨울 세정 관리에 신경쓰기
  •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전기 히터 마저도 따듯하게 해주는 이점 외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모든 것엔 장점만 있지 않다는 것을 또 한번 공부하며 느낍니다.

 

추운 이번 겨울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사는 법

헬씨양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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